조선업은 여전히 ‘현장’ 중심의 산업입니다. 그중에서도 도장(페인트칠)은 숙련도와 안전성이 특히 중요한 작업이죠. 문제는, 이 도장 훈련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현실 기술로 해결한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MetaVu입니다.
네이티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 버추얼 프로덕션 수업과 제작 지원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영상원 내부에 VIVE Mars CamTrack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도 구축했습니다. 직관적인 시스템으로 실습 효율을 높였으며, 현장감 있는 환경에서의 학습이 가능해졌습니다.
모션캡쳐, 어렵고 비싸다는 인식이 있죠. 복잡한 장비, 고가의 시스템, 설치만 해도 하루가 다 가는 셋업까지. 모션테크놀로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더 간편하고,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MoA’를 만들었습니다. 정밀한 센서 기술과 무선 연결을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의 모션 데이터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