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몇 장으로 끝나는 과제 대신, 가상 갤러리나 인터랙티브 게임, 혹은 SF 세계를 직접 만들어 본다면 어떨까요?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의 텍사스 Immersive Institute학생들이 이번 학기, VIVERSE와 손잡고 3개월간 XR·WebXR 기반 3D 몰입형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 엔진 PlayCanvas와 VI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협업의 핵심은, 학생들에게 창의적 실험과 몰입형 스토리텔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공간 컴퓨팅과 3D 환경은 건축, 의료,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제품 프로토타이핑,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고객 참여 등에 활용중입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아티스트, 내러티브 디자이너, XR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무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XR 콘텐츠 제작 산업은 2031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6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러한 성장 속에서 VIVERSE는 차세대 XR 인재가 될 기회가 누구에게나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